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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09 18:05 수정 : 2018.01.09 19:15

강자들의 싸움에 목숨이 위태로워진 한 청년이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왔다. 그리고 파리의 길 위에서 그는 파리지앵들과 함께 외쳤다. 살려달라고, 고향을 도와달라고. 그러나 차가운 시선은 쉽게 변하지 않았다. 변하지 않는 것인지, 변화의 속도가 느려서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꽤 시간이 흐른 지금, 그의 삶은 아직 변하지 않았다.

조진섭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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