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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7.10 18:48 수정 : 2018.07.10 18:56

쌍용차 해고노동자의 서른번째 장례를 치르고 동료들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분향소를 차렸다. 살아 있지만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사람들의 입에서 분향소를 향한 잔인한 욕설과 조롱이 뿜어져 날아다녔다. 쌍용차가 합의한 복직, 그리고 수많은 정치인들의 약속은 말의 무게와 다르게 이행되거나 지켜지지 않았다. 해고는 살인이라는 외침만이 무겁게 머릿속을 맴돈다.

주용성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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