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6.01 19:48
수정 : 2012.07.18 11:27
김한민의 감수성 전쟁
여자친구가 기어코 수술을 하겠단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있는 그대로의 네가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진심을 담아 말했건만…. 그녀에 따르면 결국 남자는 다 똑같고, 미의 기준은 획일적이며, 사회는 늘 보수적일 것이고, 요즘에는 오히려 애인이나 부모가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흔하단다. 젠장, 괜한 의학 기술 발전 때문에 이런 고민까지 해야 하는 시대라니! 작가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