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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7.06 19:03 수정 : 2012.07.18 11:29

동네 야채가게를 지나칠 때마다 불편한 장면을 목격한다.

폐지 수집하는 노인의 면전에 거칠게 상자를 내던지는 가게 점원들. 정신없이 바쁜 건 알지만, 적어도 좀 ‘인간적으로’ 던질 수 있잖아? 맘 같아서는 저 무례한 녀석을 붙잡고 혼이라도 내주고 싶다. “박스 함부로 던지지 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저걸로 입에 풀칠해본 적 있느냐?”

김한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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