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2.08.10 19:17 수정 : 2012.08.10 19:17

삼계탕에는 단백질이 부족했던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겨 있지만 영양 과잉과 운동 부족인 현대인(특히 고혈압자나 신장병 환자)에겐 해로울 수도 있단다. 그런데 초, 중, 말복 때 안 챙겨먹으면 큰일 나는 줄 안다.

따지고 보면 현대인의 건강 문제도 전통 식습관을 버린 데서 기인한 바가 크고, 그 외에도 무지와 무관심에 무수히 버려지는 좋은 전통들이 많은데…. 그것들도 삼계탕 반의 반의 반만큼만 챙길 순 없을까? 우린 전통보양식을 먹는 것보다 전통 자체를 보양해야 할 시대에 살고 있다.

김한민 작가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김한민의 감수성 전쟁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