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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8.17 19:23 수정 : 2012.08.18 13:11

연예프로 때문에 유명해진 서울의 이 동네. 연일 찍사들로 우글거린다.

거주자들은 소음, 쓰레기, 구경거리로 보는 시선에 시달릴 뿐 별 덕도 못 본다. 결국 가장 사랑받던 <날개> 벽화는 작가 스스로 지워야 했다. 주민들의 요청으로. 얼마나 씁쓸했을까? 공공미술은 절대로 공공의식을 앞서갈 수 없구나…. 사는 사람이 좋은 동네를 만들어주자, 관광객이나 공무원이 좋은 동네 말고. 외지인의 자기만족은 잠깐이지만 거주자의 삶은 길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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