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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0.12 19:14 수정 : 2012.10.12 19:14

남다른 ‘스타일’엔 그토록 열광하더니, 남다른 ‘생각’은 그리도 미운가?

서울시장과 싸이를 고소하려던 시민의 블로그가 악플로 초토화되었다. 비겁하게 익명으로 약자를 짓밟는 그들. 그러면서 상처는 자신들이 받았단다. 총만 안 들었지 14살짜리 인권운동가에게 총격을 가한 탈레반의 야만과 다를 바 없다. 그녀는 당당히 이름을 걸고 발언했고, 그것만으로도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문화적·경제적 효과, 국위선양이 다 무슨 의미인가, 소수의견 하나 관용 못하는 후진 나라라면?

김한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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