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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7.31 18:26 수정 : 2014.08.04 15:06

사진 에이피

3주일이 넘도록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학살전쟁. 숨진 팔레스타인 사람이 1300명, 다친 사람이 7300명에 이른다는데 생명을 앗으려는 잔혹함은 갈수록 더하다. 자신이 흘린 피로 하반신을 적신 채 눈을 부릅뜬 청년. 차마 그 눈빛을 마주하기 힘들다.

장철규 기획위원 chang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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