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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경찰이 중국인 관광객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는 이곳에서 밤샘 농성을 벌여왔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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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엄한 경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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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엄한 경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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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경찰이 중국인 관광객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는 이곳에서 밤샘 농성을 벌여왔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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