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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0.30 09:15 수정 : 2014.10.30 19:26

10월 30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오늘 네 번째 배달을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 독자 여러분께 어떤 뉴스를 전해드리면 좋을까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어제 밤부터 고민했습니다. 날씨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일부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진다고 하네요. 이처럼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패션보다 건강을 먼저 고려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죠.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오늘 네 번째 배달을 시작합니다.


1.【1면】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며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이며,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국의 주요 이슈였던 전시작전권 환수 연기나, 세월호 특별법 등에 대해선 침묵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박 대통령이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할 뿐, 국민들이 대통령으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국가적 현안’이나 ‘국정 전반에 대한 구상’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석진환 황준범 이세영 기자가 국회 안팎의 소식을 전합니다.
▶ 바로 가기 : “경제”만 59번…전작권·세월호는 쏙 뺐다 


2.【2면】29일 오전 10시30분 전남 진도의 팽목항 방파제.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황지현양의 18번째 생일상이 차려졌습니다. 생일 전 날, 지현양은 부모님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지현양의 부모는 28일 추가로 주검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시피 했습니다. 부부는 수습한 주검을 찍은 사진을 보고 딸이 입었던 옷이라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검의 신원을 확인하는 마지막 관문인 유전자 검사도 남아 있습니다. 진도에서 안관옥 기자가 전합니다.
▶ 바로 가기 : 지상에서 가장 슬픈 생일

3.【6면】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씨와 만난 자리에서,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막아달라”는 이씨의 요청에 “단속할 실정법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유주현 기자가 전합니다.
▶ 바로 가기 : 이희호씨 “대북전단 막아달라”-박 대통령 “법적 근거 없다”


4.【14면】무적 파워레인저! 추억의 만화가 아직까지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방영된 만화 파워레인저의 새 시리즈 ‘다이노포스’의 폭발적 인기로 완구 시장에서 관련 상품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만화 파워레인저는 해마다 새 시리즈를 내놓고 있는데요. 올해 국내에 방영된 37번째 작품 다이노포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공룡 소재를 결합시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이노포스의 인기는 매출로도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송경화 기자는 “‘다이노포스, 파라사건, 작토르...’ 외계어에 가까운 용어들이 난무한 가운데 취재를 도와준 엄마 아빠 삼촌 선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재 후기를 전해왔네요.
▶ 바로 가기 : ‘지구 구하는 다이노포스’…완구 못 구하는 부모들  

5.【18면】‘아이폰빠’라면 귀가 쫑긋! 해질 소식입니다. 이동통신 3사가 30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아이폰 매니아’를 대상으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예약 가입 경쟁으로 1차전을 치른 데 이어, 내일 첫 날 개통자 수로 2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호객’ 행위에 집중하면서, 물밑으로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지원금을 얼마로 공시할 것인지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의 속사정을 김재섭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바로 가기 : 아이폰6 출시 ‘D-2’…이통 3사 300만 ‘아이폰빠’ 잡기 전쟁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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