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11.26 08:38
수정 : 2014.11.26 09:24
11월26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1월26일 아침 배달을 시작합니다.
1. [4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정규직 해고 요건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나선 데 대해 고용노동부가 불편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용부를 담당하고 있는 전종휘 기자가 속사정을 전합니다.
▶관련 기사 : 치고 빠지는 기재부, 어리둥절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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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김아무개(73)씨가 2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낙엽 청소를 끝낸 뒤 경비초소로 돌아와 물을 마시려 책상 아래 넣어뒀던 물통을 꺼내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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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 100% 보장’을 앞두고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대량 해고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감원 대신 ‘함께 가는’ 방안이 시도되고 있다고 합니다. 박기용 최우리 서영지 박태우 기자가 함께 취재했습니다.
▶관련 기사 : 여러분 아파트의 경비 아저씨는 안녕하십니까
3. [3면]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사건의 마지막 공개변론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암적 존재’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써가며 충돌했습니다. 이경미 기자가 전합니다.
▶관련 기사 : 진보당 해산심판 마지막 공개변론…황교안 VS 이정희 재격돌
4. [18면] 지난 8월 말 현재 소득구간별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현황을 보면 총 48개로 나눈 월급여 구간 중 25만·50만·100만·150만·200만·300만원이 걸쳐 있는 구간에 이르면 갑자기 가입자 수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월급이 계단식으로 오르는 이유, 조계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관련 기사 : 150만원·200만원·250만원…월급은 왜 계단식으로 뛸까?
5. [9면] 일본 쓰시마에서 한국인들이 불상을 훔쳐간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일본에선 한국 정부의 미온적 대처가 두 번째 절도 사건을 불러왔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길윤형 특파원이 사건을 정리했습니다.
▶관련 기사 : 일본에서 또…불상 훔친 한국인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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