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12.21 07:59
수정 : 2015.12.21 08:06
12월21일 뉴스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 몇 가지를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2월21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4면] 검찰이 5년 이상 끌어온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형사사건과 관련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등 회사 쪽 관련자들을 최근 무더기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노동계 쪽은 검찰이 법원 판결까지 외면하면서 ‘기업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로가기 : 5년 끈 현대차 불법파견 사건…정몽구 회장 등 무더기 불기소
2. [1면] 혼용무도(昏庸無道).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하다’ <교수신문>이 뽑은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바로가기 :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다
3. [3면] 경찰은 19일 열린 3차 민중총궐기 문화제를 위장 불법집회로 규정했는데요. 근거로 “정치성 구호가 적힌 펼침막과 손팻말을 사용했고 발언자 대부분이 정치적 발언을 한 점”을 들었습니다.
▶바로가기 : 평화롭게 치른 문화제…사회자 ‘집회’ 단어 빌미로 “불법”
4. [8면] 안철수 의원이 21일 독자적인 신당 창당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신당 창당을 통한 정치세력화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최근 여론조사나 부산·광주에서 접한 민심 등을 바탕으로 신당의 비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로가기 :안철수 21일 신당 창당 공식화
5. [1·10면]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영화 <내부자들>의 대사)
2015년, 우리 영화관에 복수와 응징, 정의 실현의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영화 <암살><베테랑><내부자들>등이 대중적 흥행에 크게 성공했는데요. 영화로 본 2015년을 정리해봤습니다.
▶바로가기 : ‘응징’에 응답했다
▶관련기사 : 기득권층과 밀착하는 보수언론 보며 “큰 축이었구나 알게 돼”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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