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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1.25 09:04 수정 : 2014.11.25 10:48

11월 25일 김주대 시인의 붓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벼랑 끝에 이른 삶은 허공에서 길을 찾는다. 그때 몸 전체가 허공을 만지는 눈이어야 한다. 땅에서 추방된 새는 하늘에 터널을 뚫는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공포가 생을 전향시킨다. 사실 모든 진화는 징그럽고, 괴물은 새로운 곳에서 탄생한다. -김주대 시집 <그리움의 넓이> 중에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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