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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4.13 18:46 수정 : 2015.04.13 18:46

[김주대 시인의 붓] 마주침

그토록 많은 흘러가는 인연들의 혼돈 속에서 하필 너는 왔다. 충격이 이전의 나를 흔들 때 촉수를 내밀어 맞이한 해후. 눈을 떠 처음으로 빛인 시선이 생겼고 벽을 통과한 마주침으로 너는 번식되기 시작했다. 김주대 시집 <그리움의 넓이> 중에서.

김주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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