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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12.28 18:53 수정 : 2015.12.28 18:53

[김주대 시인의 붓] 신라이용소 간판의 역사

내려앉은 듯 내려앉은 듯 안 내려앉더라고. 간판이 머가 중요혀. 이발 잘하면 최고지. 안 그려? 35년 됐어. 안 망하더라고.

김주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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