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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4.11 19:27 수정 : 2016.04.11 19:27

[김주대 시인의 붓] 봄갈이

봄이 되면 부지런한 농부의 곡괭이질로 검은 대지가 이랑진 푸른 표정으로 바뀝니다. 국민들의 투표 참여로 국가도 인간의 얼굴을 가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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