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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01 18:21 수정 : 2016.08.01 18:51

[김주대 시인의 붓] 경계
안팎의 경계가 피부라면 피부의 안으로 들어온 바깥의 뜨거운 기운은 안인가 밖인가. 눈으로 만져 기억으로 내려간 꿈속에서도 그려지는 고향의 산들은 나인가 풍경인가. 안팎의 경계가 사랑이라면 사랑하는 모든 것들은 이미 나이겠는데. 사랑하는 상처까지 나여야 경계가 없는 나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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