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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2.19 18:17 수정 : 2016.12.19 19:06

[김주대 시인의 붓]
해 좋은 겨울. 딱딱한 껍질을 빠져나와 벽에 몸을 풀어놓는 나무, 추운 나무를 말없이 담아 안는 벽. 둘은 마지막 연인인 듯 밝고 따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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