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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4.09 13:27 수정 : 2016.04.09 13:29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메이저리그 마수걸이 홈런에 화답하듯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도 첫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개막전에서 0-2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8번 타자 1루수로 첫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오클랜드 좌완 선발 에릭 서캠프의 2구째 약 142㎞짜리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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