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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5.09 16:16 수정 : 2016.05.11 12:00

국회 4당 인권위원장들이 2006년 5월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 대추리 현장을 방문하자, 한 할머니가 이원형 열린우리당 인권위원장을 붙잡고 “수십년 동안 농사를 지어오던 들녘이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농사도 못 짓게 됐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평택/이종찬 기자

* 이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고 때로는 그대로 답보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겨레신문 사진부가 10년전 취재했던 사진들을 다시 들쳐보기로 했다.

국회 4당 인권위원장들이 2006년 5월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 대추리 현장을 방문하자, 한 할머니가 이원형 열린우리당 인권위원장을 붙잡고 “수십년 동안 농사를 지어오던 들녘이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농사도 못 짓게 됐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평택/이종찬 기자

한국사회에선 법보다는 주먹이라는 말이 있다.

정상적인 방법보다는 비정상적으로 풀어야 해결이 빠르다는 얘기겠죠.

언제나 무슨 사건이 벌어지면 문제를 풀수 있는 사람들의 대응은 정말 늦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야 이해를 하겠지만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 사람들이 그들을 선택한 이유가 그런 문제를 푸는 역할을 해 달라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들도 얘기했지 않습니까?

'국민의 종'이라고.....

새롭게 시작하는 20대 국회

언제나 국민의 편에 서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이종찬 한겨레신문 전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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