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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13 11:28 수정 : 2017.10.13 13:29

시즌3_67번째 방송

◎ 팟빵에서 듣기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명박근혜 국정원 시절의 각종 공작 사실과 적폐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보수단체를 앞세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고, 우파 단체에 돈을 주고 보수 일간지에 야당을 비판하는 광고를 싣게 한 일도 드러났다. 2012년 대선 직전 선거 유세 현장에서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엔엘엘 포기 발언을 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자료의 출처가 국정원인 사실도 확인됐다.

박근혜 정부 국정원의 공작 사실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을 동원해 퇴직 경찰 모임에 일감주기를 한 혐의가 수사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듯 수사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게까지 다가가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사찰’과 ‘정치보복’을 주장하고 나섰다.

디스팩트 시즌3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맥락을 집중 분석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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