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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09 23:58 수정 : 2016.08.09 23:58

원정식(26·고양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역도 남자 69㎏급 B그룹에서 2위에 올랐다.

원정식보다 높은 무게를 신청한 A그룹 12명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 메달 획득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원정식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B그룹 경기에서 인상 143㎏, 용상 177㎏, 합계 320㎏을 기록했다.

인상 144㎏, 용상 178㎏, 합계 322㎏을 든 B그룹 1위 세르게이 체시르(몰도바)에 합계 2㎏ 차로 뒤졌다.

만족할 수 없는 기록이다.

이날 원정식은 개인 최고 기록인 326㎏에 6㎏ 부족한 무게를 들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기록(322㎏, 7위)보다도 덜 나왔다.

원정식과 함께 62㎏급에 나선 북한의 권영광은 인상 137㎏, 용상 176㎏, 합계 313㎏로 B그룹 5위를 기록했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에 열리는 A그룹 경기에는 세계랭킹 4위 김명혁(북한)이메달을 노리고 플랫폼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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