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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10 03:45 수정 : 2016.08.10 06:50

막판에 실수해 8명 통과하는 예선에서 9위 기록
런던에 이어 올림픽 2연패 노렸으나 실패

<올림픽> 김장미 '한발'이 아쉬웠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국의 김장미(왼쪽 두 번째)가 9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예선에서 1,2차 합계 9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한 뒤 이도희 코치의 위로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여자사격의 '간판' 김장미(24·우리은행)가 2016 리우올림픽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권총 25m 본선에서 582점으로 9위를 기록해 결선에 진출하는 8명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장미와 함께 출전한 황성은(23·부산시청)은 577점으로 18위에 그쳐 역시 탈락했다.

김장미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마지막 5발에서 46점에 그치며 순위가 확 떨어졌다. 경기를 마치고서 그는 "46점을 쏠 줄 누가 알았냐. 마지막에 긴장이 너무 많이 돼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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