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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15 08:17 수정 : 2016.08.15 08:17

사이클 국가대표 박상훈(23·서울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에서 중간순위 14위에 올랐다.

박상훈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올림픽경륜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옴니엄 1일 차 경기에서 56점을 획득, 18명 중 14위에 자리했다.

옴니엄은 사이클 종합 경기 종목이다.

이틀간 플라잉 랩, 포인트 경기, 제외 경기, 개인추발, 스크래치, 타임트라이얼 등 6가지 세부종목을 치르며 합계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첫 번째 경기인 15㎞ 순위 경기인 스크래치에서 박상훈은 9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24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경기인 4,000m 개인추발에서는 4분 29초 079로 12위를 기록, 18점을 추가했다.

중간 점수는 42점이 됐고, 순위는 1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세 번째 제외경기에서는 14위를 차지해 중간 점수를 56점으로 끌어 올렸다.

그러나 순위는 14위로 내려갔다.

제외경기는 참가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매 2바퀴 결승선을 가장 늦게 통과한 선수 1명이 레이스에서 제외되는 경기다.

1일 차 1위 엘리아 비비아니(이탈리아)는 104점을 쌓아 올렸다.

16일 옴니엄 2일차에는 플라잉 랩, 타임트라이얼, 포인트레이스 경기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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