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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인 21일. 노란 봄 위로 하얀 겨울이 살포시 얹혔다. 지난 몇년, 봄볕에 눈이 녹고 꽃이 피어도 우리들 마음속에서는 춘래불사춘이더니, 올해는 찬 바람이 불고 굵은 눈발이 날려도, 눈 속에서 환하게 피어난 개나리가 기쁜 봄소식을 전한다. 이제야 제대로 봄.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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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인 21일. 노란 봄 위로 하얀 겨울이 살포시 얹혔다. 지난 몇년, 봄볕에 눈이 녹고 꽃이 피어도 우리들 마음속에서는 춘래불사춘이더니, 올해는 찬 바람이 불고 굵은 눈발이 날려도, 눈 속에서 환하게 피어난 개나리가 기쁜 봄소식을 전한다. 이제야 제대로 봄.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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