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6.09.05 14:07 수정 : 2016.10.17 11:55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4일 열린 여자야구 월드컵 쿠바와의 예선 경기 전 화이팅을 하고 있다. 제공 : 한국여자야구대표팀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이 쿠바를 꺾고 2연승으로 여자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광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부산 기장에서 열린 쿠바와의 A조 예선 2차전에서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6회까지 1대 3으로 끌려가던 대표팀은 정혜인과 양이슬의 적시타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세계 랭킹 11위로, 세계 랭킹 8위인 쿠바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지난 3일 파키스탄전 콜드게임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면서 남은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와 관계없이 상위 6개국이 올라가는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4일 열린 여자야구 월드컵 쿠바와의 예선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기뻐하고 있다. 제공 : 한국여자야구대표팀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이 극적으로 쿠바를 꺾게 된 결정적인 장면 세 가지를 영상으로 모아봤다.

1) 역전 발판 놓은 우익수 정혜인의 레이저 송구

2) 수비는 공격의 시작, 중견수 임경은의 슈퍼 캐치

3) 1대 3 경기 뒤집은 ‘경기 MVP' 양이슬의 결승타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한겨레 영상뉴스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