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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2.07 13:02 수정 : 2016.12.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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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최순실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저보다 훌륭한 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언제든지 경영권을 다 넘기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모르는 게 많고 기억력이 안 좋은 것 같다. 더 기억력이 좋고 아는 게 많은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겨야 하지 않냐”는 박영선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이었다. 이 부회장의 발언은 진심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힘이 실려있었다. 국민들은 정치BAR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지인들에게 삼성 부회장 직 공모를 권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노렸던 ‘질서있는 퇴진’과 비슷한 느낌에 이 부회장이 즉각 ‘훌륭한 분’에게 경영권을 넘길 것 같진 않다는 예측은 일치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정○○ 삼성 탄핵 들어가나요
오○○ '자기가 생각하기에 훌륭한 사람'이라는 주관적 전제가 붙습니다. 즉. 안 물러난다는 소리
서○○ 이미 본인이 부족하다고 했음 ㅋㅋ
G○○○○○ ○○○○ 지가 훌륭하다는 전제가 깔린 말이네… 훌륭하다! 재용아~ 이건희 아들로 태어났으니 훌륭하지~
A○○ ○○○○○○○ 울엄마가 더 잘하실듯. 가정경제 짱짱맨이심
박○○ 차기 삼성회장은 내가되겠군ㅎㅎ
정○○ 광화문광장에 꽉찼습니다 더 나은 사람!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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