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 제공되는 외신 사진도 하루 수백 장에 이릅니다.
세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하루하루 전하고자 합니다. 돌고래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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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밀려온 참돌고래와 들쇠고래(pilot whale) 416마리가 10일(현지시각) 뉴질랜드 남섬 북단 골든베이에 있는 페어웰스핏 해변에 누워 있다. 뉴질랜드 자연보호부는 자원봉사자들이 살아남은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수백 마리가 이미 죽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선 수심이 너무 얕아 고래들이 오도 가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져 죽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번이 역대 세 번째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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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9일(현지시각) 주정부 상하수도 회사들의 민영화를 맹렬히 비난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진압경찰들과 대치하고 있는 사이 일부 시민들이 한 가게의 문을 부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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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듀크대학교 팬들이 9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더램에 위치한 홈구장 캐머런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미국대학농구 최고의 라이벌전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농구팀 타힐과의 경기를 앞두고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듀크대학이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을 86-78로 물리쳤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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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을 입은 야당 의원들과 경제자유 활동가들이 9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에서 연설 중인 대통령에게 부패 정치인이라며 강력히 비난하자 경비원들이 이들을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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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멕시코에서 겨울을 나는 왕나비(Monarch butterfly) 개체수가 전년보다 27% 급감했다. 개체수 감소 현상은 왕나비의 겨울 서식지인 멕시코 중부지역에서 40㏊가 넘는 삼림 면적이 작년 초 발생한 겨울 폭풍의 피해를 당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 가이드가 상처를 입고 죽어가는 나비를 들어 살펴보는 모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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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미국 그래미상을 앞두고 9일(현지시각) 행사가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스태플스센터에서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래미상은 오는 12일(현지시각) 열린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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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지역에는 시속 80km 폭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항공기 3000여편이 결항하는 등 도시 기능이 마비되면서 극심한 혼란을 빚었다. 미 국립기상청은 뉴욕과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주 등에 두 시간 동안 15㎝의 폭설이 내렸고 일부 지역에선 앞을 보기 어려운 ‘화이트아웃(Whiteout)‘ 현상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8일과 9일(현지시각)에 걸쳐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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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경찰들이 9일(현지시각) 예루살렘에서 육군 신병 모집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초정통파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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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니스 카니발‘을 앞두고 9일(현지시각) 프랑스 니스에서 노동자들이 기중기를 이용해 퍼레이드에 선보일 왕의 머리를 올려놓고 있다. ‘에너지의 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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