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 제공되는 외신 사진도 하루 수백 장에 이릅니다.
세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하루하루 전하고자 합니다. #링에 오른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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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프로레슬링 선수인 샘 폴린스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덕(?)에 인기를 끌고 있다. 멕시코 판 프로레슬링 경기인 '루차 리브레' 선수로 활동 중인 폴린스키는 미국 성조기 바탕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깃발을 들고 대담하게 지지자 흉내를 낸다. 그가 무대에 등장하면 관중은 온갖 야유와 욕설 등을 퍼붓는다. 사진은 폴린스키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아레나 멕시코 경기장에서 트럼프 깃발을 흔들며 링 위에 서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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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프랑스의 겨울 휴양도시 알베르빌 인근 스키 리조트에서 13일(현지시간) 눈사태가 발생, 스키어 4명이 숨졌다. RTL과 프랑스앵포 등 방송에 따르면 알프스 산맥이 자리한 프랑스 서부 론알프 지방의 사부아 주의 티뉴 스키 리조트에서 이날 오전 눈사태가 9명의 스키어를 덮쳤다. 사진은 이날 프랑스의 고산지역 관할 군경이 사고 당한 스키어를 응급 처치하는 모습.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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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13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사이 국경 철책에서 멕시코 방면에 서 있다. 태평양 연안 샌디에이고부터 텍사스주 멕시코만 사이엔 장장 3360km의 국경이 놓여 있다. 1170km엔 높이 3m의 철벽이 이미 세워졌다. 나머지 국경에도 벽은 계속 세워지고 있다. 트럼프의 선거 공약대로.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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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인근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가운데 최소 32명이 숨졌다. 사고 버스에는 벚꽃 관광을 다녀오던 지역 주민 4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대부분 노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이날 관광버스 전복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모습.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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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공항에서 이륙한 한 비행기가 12일(현지시간) 달을 배경으로 비행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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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에서 13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드레스덴 폭격으로 희생된 수천 명을 추모하는 집회에 참석해 인간띠를 만들고 있다. 1945년 2월 13~14일 영국군과 미군의 폭격으로 드레스덴은 초토화됐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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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라호르에서 약사들의 약사법 개정 반대 시위가 열리던 중 자폭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치안당국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파키스탄탈레반(TTP)의 이날 테러로 시위 참가자와 경찰 등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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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시급 15달러(한화 1만7천여원)‘를 주장하는 노동자들이 13일(현지시간) 뉴욕 한 맥도날드 매장앞에서 트럼프정부 노동부장관으로 지명된 앤디 퍼즈더의 지명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노조에 대해 강한 반대성향을 가지고 있는 패스트푸드 회사 대표 출신 앤디 퍼즈더는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의 전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직원 시급을 올려줄 바에 로봇을 쓰겠다고 발언하는 등 시급인상에 반대 입장을 유지해 왔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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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시내티 동식물원에서 13일(현지시간) 새끼 말레이시아 호랑이가 하품하고 있다. 3일 태어난 이 호랑이의 어미 신타(3)는 새끼를 낳고 모성을 보이지 않아 동물원에서 새끼를 해칠 수 있다고 보고 사육사가 돌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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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에게 술을 먹인 뒤 달리는 황소를 맨손으로 잡아 제압하는 인도 전통 투우 경기인 잘리카투경기가 인도남부 동해안에 위치한 타밀나두주 마두라이인근 파라메두마을에서 열려 황소가 사람들에게 뛰어들고 있다. 주로 신년과 추수절이 겹치는 마투 퐁갈(Mattu Pongal, 1월 15일 전후)에 펼쳐지는 잘리카투경기에 참여하는 사람은 주로 20대의 젊은 남성들이며, 성공하면 상금을 주고, 실패하면 황소의 주인에게로 상금이 돌아간다. 황소의 고삐가 풀리면 젊은이들이 달려들어 황소를 때리거나 밟아서 제압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기도 한다. 경기는 지난 9일에 열렸지만 14일 사진서비스가 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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