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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2.20 11:49 수정 : 2017.02.20 14:28

WORLD NOW

지금 세계 곳곳에선 수없이 많은 사건이 벌어집니다.
신문사에 제공되는 외신 사진도 하루 수백 장에 이릅니다.
세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하루하루 전하고자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까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로부터 95킬로미터 떨어진 남부 항구도시인 작멜의 카니발이 열린 19일(현지시간) 거리행진에 참가한 한 젊은이가 모형탈의 구멍사이로 밖을 내다보고 있다. 매년 2월경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에 열리는 아이티에서 축제가 열리지만 사건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카니발 행진용 차량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80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AFP연합뉴스

#보급물자를 싣고 우주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민간 우주 사업체인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전날 엔진에서 기술상의 문제가 발견돼 발사가 중단됐던 이 로켓은 오존층 연구를 위한 장비 등을 포함해 약 2천300kg의 보급물자를 싣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됐다. EPA연합뉴스

#소말리아서 자폭 테러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재래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탑재된 트럭이 폭발, 최소 35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현지 언론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했다. 사진은 자폭차량테러가 발생한 현장의 모습. AP연합뉴스

#민간인 희생이 우려되는 모술탈환작전

이라크군들이 19일(현지시간) 모술 남부지역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승리표시를 하고 있다. 이라크군이 ‘이슬람국가(IS)‘ 최후 거점인 모술 서부 탈환작전을 개시함에 따라 도시 안에 사실상 갇혀 있는 75만~80만 명의 민간인들이 이라크군이 도심에 진입하면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생존자를 찾습니다

하얀 헬멧으로 불려지는 시리아 민방위대원들이 19일(현지시간) 구조차량안에서 정부의 공습이 있었던 수도 다마스커스 동부외곽지역의 도우마마을에서 생존자들을 찾고 있다. 시리아 민방위대는 시리아의 자율 민방위 조직으로 약칭은 SCD이며, 하얀색 헬멧을 쓰고 활동한다는 점에서 하얀 헬멧 또는 화이트 헬멧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AFP연합뉴스

#갈등이 재현되는 우크라이나

무장경찰들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대통령집무실 청사부근에서 19일(현지시간) 민족주의자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이날 저녁 시위대는 청사 앞에 농성용 텐트를 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하며 시위지도자를 포함한 5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러시아가 후원하는 분리독립주의자들이 장악한 동부지역으로부터의 석탄 운송을 봉쇄하고 있는 민족주의자들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시위대였다. EPA연합뉴스

#이곳에 머물게 해주세요

19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시민들이 미국 무슬림들과 함께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을 비판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슬림 여성들은 거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난민들을 받아들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8일(현지시간) 수십만명의 시민들이 난민들을 더 수용하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반 난민 정서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AP연합뉴스

#이주의 권리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자발적 유목민을 선언한 크리스 커틀랜드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 콜럼버스외곽 길을 따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추위에도 멋은 포기할 수 없죠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서 모델들이 패션디자이너 마리아 케 피셔맨의 2017-18 가을/겨울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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