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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3.20 12:04 수정 : 2017.03.20 13:25

WORLD NOW

지금 세계 곳곳에선 수없이 많은 사건이 벌어집니다.
신문사에 제공되는 외신 사진도 하루 수백 장에 이릅니다.
세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하루하루 전하고자 합니다.

#트랙터를 타고 안전지대로

페루수도인 리마에서 북쪽으로 770킬로미터 떨어진 치클라요의 한 마을에서 사람들이 트랙터를 타고 자나강을 건너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20여 년만에 페루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전 국토의 절반가량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최소 72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수천명이 발생했다고 아쿠아비사 등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재 페루 전국 811곳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페루 정부는 경찰의 구조 활동으로 인한 치안 공백을 막기 위해 군 병력을 배치한 상태다.AFP연합뉴스

#시리아 심장부서 피어나는 연기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에서 19일(현지시각)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정부군과 반군연계세력 간에 격렬한 교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시리아에서 치안이 가장 확고한 정부의 심장부 다마스쿠스에서 폭탄 공격과 교전이 발생한 것은 이례적 상황으로 반군연계세력은 땅굴을 통해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연합뉴스

#최류탄을 가져가라

프랑스 노동단체와 인권단체들이 1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인종차별과 경찰폭력에 항의하며 행진하던 중 경찰과 충돌이 벌어져 일부 시위대들이 경찰이 쏜 최류탄을 경찰에게 다시 던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대통령이 너무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현지시각)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낸 뒤 워싱턴으로 돌아오기 위해 플로리다 주 팜비치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반대시위자들이 손팻말 시위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기간 인터뷰에서는 "백악관에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자신은 백악관을 거의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정작 대통령이 된 뒤엔, 전체 날짜의 4분의 1을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개인 리조트 마라라고에서 보냈다. 대통령이 올 때마다 동원되는 특별경호 비용이 하루 6만 달러에 이르러 혈세낭비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

동물권리보호 활동가들이 19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에서 동물 학대와 실험반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지자에게 손 흔드는 독재자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수감기간 내내 건강상의 이유로 계속 머물러 온 이집트 마아디 군병원 병실 창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이집트검찰이 석방을 결정했지만 아직까지 병원을 떠나지 않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화려하게 불밝힌 양곤의 밤

미얀마 국제조명축제가 열린 19일(현지시각)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 사람들이 화려하게 장식한 조명들을 보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내 리본 어떠세요?

성패트릭의 날을 맞아 1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녹색리본을 장식한 음악대가 연주를 하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성 패트릭의 날은 아일랜드에 처음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인물이자 아일랜드 수호성인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축제로, 매년 3월 17일에 열린다.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아일랜드계 이주민들이 많이 사는 영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이 축제를 기념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프랑스어 사용 지역인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도 이 축제가 열린다. 신화 연합뉴스

#록큰롤의 전설을 그리며

한 시민이 19일(현지시각) 미국 미조리 유니버시티의 척베리 동상앞에 추모하는 글을 적은 카드를 놓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90세의 생을 마감한 척베리는 로큰롤의 개척자로 꼽히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 연주자다. 지난 1955년 데뷔곡 ‘메이블린‘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한 척 베리는 ‘롤 오버 베토벤‘ ‘로큰롤 뮤직‘ ‘스쿨 데이‘ ‘스윗 리틀 식스틴‘ ‘조니 B. 구드‘ 등 다양한 히트곡을 양산했다. 미국의 록 전문지인 롤링스톤스는 역대 가장 위대한 예술인 100명 가운데 그를 5위에 꼽을 정도로 록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AFP연합뉴스

#부활한 테니스의 황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대회 우승자 로저 페더러가 19일(현지시각) 우승토르피를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스탄 바브링카(3위·스위스)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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