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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힐리오 빠레데스 트라페로(54)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아내 카렌 다얀시 시에라 가라이(37), 두 아들 에딴 가엘 빠레데스 시에라(9)와 데렉 하에드 빠레데스 시에라(4)가 몰티즈 도키를 처음 만난 지난 7일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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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유기견 입양한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신임장 전달하면서 문 대통령 만났고
서울시에서 ‘셋째 아들’ 입양했어요
온두라스 돌아갈 때도 데려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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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힐리오 빠레데스 트라페로(54)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아내 카렌 다얀시 시에라 가라이(37), 두 아들 에딴 가엘 빠레데스 시에라(9)와 데렉 하에드 빠레데스 시에라(4)가 몰티즈 도키를 처음 만난 지난 7일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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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인 에딴은 “이렇게 예쁜 강아지를 만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 잘 놀고 싶다”고 말했다. 4살인 데렉은 “많이 사랑하고 많이 놀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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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수컷 말티즈 도키는 새 주인을 만났다. 박승진 서울시 동물보호과 주무관은 “새끼는 정이 들지 않아서인지 원래 주인이 잘 찾아오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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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결정하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용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선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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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강아지방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이 있다.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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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동물 수술실. 서울시는 이 시설을 마련하는 데 시설비로 예산 10억을 지원했다. 한달 운영비로 수의사 4명 등의 인건비를 포함해 약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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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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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사람을 물어 숨지게 한 것으로 보도된 프렌치불도그는 사고 이후 입양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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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기다리는 고양이를 보호 중인 고양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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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서울시 강북에서 구조된 새끼 진도믹스견. 다리 골절이 있어 격리실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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