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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인 큰유리새가 나뭇가지에서 피곤한 기색으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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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윤순영의 자연 관찰 일기
기진맥진한 새들 앞 도사린 포식자와 투명 방음벽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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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인 큰유리새가 나뭇가지에서 피곤한 기색으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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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 채 유리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소쩍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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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비행을 마친 유리딱새가 땅에서 쉬고 있다. 깃털도 매끈하지 못하고 거칠다. 내일이면 회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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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도로에서 먹이를 찾는 작은 도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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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 온 황금새도 피곤한 모습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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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를 날아왔는지 딱새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땅에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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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새들에게 거대한 유리 방음벽은 죽음의 장벽이다. 최근 주민의 요구에 따라 대부분의 방음벽이 투명한 유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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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방음벽에 부닥쳐 죽은 새를 까치가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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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벽에 부딪혀 괴로워하는 제비. 살 가망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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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가누지 못하는 새를 족제비가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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