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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5.22 19:20 수정 : 2009.05.25 16:15

5월 23일 한겨레 그림판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5월 23일 한겨레 그림판’은 23일치(토요일) 아침 신문에 실린 것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인 22일 제작된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 행태를 신랄히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23일 그림판’ 이라는 제목으로 인해 노 전대통령이 서거한 날 그림판으로서 적절치 않다는 독자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하니 운영진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뜻에서 24일부터 하루 동안 그림판을 내렸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라며, 작가인 장봉군 화백의 글을 함께 싣습니다.

장봉군 화백이 독자들에게

23일치 만평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전날 그린 것입니다.

서거 전날인 22일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기사가 나갔고, 만평은 노 전 대통령을 치기위해 천 회장을 패키지로 끼워넣기 한다는 의미로 그린 것입니다. 따라서 만평속의 1+1 판매의 주체는 검찰이겠지요.

허나 서거와 맞물려 적절치 않으므로, 비상제작한 24일치 만평을 23일 오후 긴급히 올렸습니다.

검찰 수사의 문제점은 이전에도 여러차례 만평에서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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