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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실, 배려, 어쩌면 꿈 이야기
    할아버지와 달-진정한 꿈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철학 그림책 스테파니 라푸앙트 글, 로제 그림, 양혜진 옮김/찰리북·1만5000원할머니를 병으로 잃은 뒤 할아버지는 말을 잃었다. 심장의 연료...
    2019-11-01 06:01
  • 정여울이 안내하는 ‘나에게로 가는 길’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정여울 지음/김영사·1만3800원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릴 땐 밥 먹는 속도 같은, 삶의 구체적 속도를 줄여보라. 트라우마에 사로잡혔을 땐 자기 안에 상처를 핵심적...
    2019-11-01 06:01
  • 책은 인연의 날개로 날아오네
    ‘책’은 좋아하지만 ‘지성’의 수준이라면 ‘글쎄…’인 제가 책지성팀에서 일한 지 보름 정도 지난 때였습니다. 한 주의 마감이 끝나고 마음 다소 홀가분했던 10월의 어느 금요일, 얼굴빛이 맑은...
    2019-11-01 06:01
  • 신은 어째서 그를 지배자로 선택했는가
    폭력이 없는 지배는 상상할 수 없다. 고대와 중세의 위대한 정치지도자를 묘사한 글에서 우람한 체구와 탁월한 완력은 자주 등장하는 주제다. 아킬레우스나 헥토르에 대한 호메로스의 묘사가...
    2019-11-01 06:00
  • 자유분방 모네와 고집불통 아데나워가 손잡은 까닭
    유럽의 역사 화해와 지역 협력-동아시아 평화 공동체 수립에 대한 함의 김남국 김유정 박선희 등 지음/이학사·2만2000원유럽통합의 두 주역인 프랑스의 장 모네와 독일의 콘라트 아데나워는 ...
    2019-11-01 06:00
  • “일본은 빌리 브란트의 사과에서 교훈 얻어라”
    인류 문명의 역사를 거시적 관점에서 다루는 ‘빅 히스토리’ 연구의 대가 재레드 다이아몬드(82·미국 UCLA 교수)가 올해 나온 <대변동>(김영사)을 한국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9-11-01 06:00
  • ‘고요한 언어’의 세계로 초대할게
    소리를 보는 소녀세실 비도 지음, 김영신 옮김, 김주희 해설/한울림스페셜·1만4000원소녀는 소리를 듣지 않는 대신 무엇이든 잘 본다. 엄마 아빠의 말소리도 잘 본다. 서로 다정하게 감싸는 ...
    2019-11-01 06:00
  • ‘적’과 ‘흑’을 소망했던 흙수저 청년 이야기
    적과 흑 스탕달 지음, 이동렬 옮김/민음사(2004)근대문학은 청년의 문학이라는 것을 스탕달만큼 여실히 보여주는 작가도 없을 것이다. 거꾸로 말하는 것도 가능한데, 스탕달의 문학은 청년의...
    2019-1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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