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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시계 속 모래가 다 떨어져 간다
    모래가 만든 세계-인류의 문명을 뒤바꾼 모래 이야기 빈스 베이저 지음, 배상규 옮김/까치·1만6000원 현대 문명사회는 ‘모래로 쌓아 올린 성’이다. 은유나 경구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
    2019-10-18 06:01
  • 회사 인간의 몰락
    9번의 일 김혜진 지음/한겨레출판·1만4000원 “오랫동안 그에게 회사는 시간을 나눠 가지고 추억과 기억을 공유한 분명한 어떤 실체에 가까웠다. 그의 하루이자 일상이었고 삶이라고 불러...
    2019-10-18 06:01
  • 이제야 나누는 이야기
    이제야 언니에게 최진영 지음/창비(2019) 최진영 소설가의 새 작품 <이제야 언니에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낭독회 자리에 참석했다가 들었던 말이 잊히지 않아 며칠째 곱씹는...
    2019-10-18 06:01
  • ‘반려늑대’ 로미오와의 7년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닉 잰스 지음, 황성원 옮김/클·1만8000원 “알래스카 주도 주노시의 경계 끝. 설산을 두르고 있는 집 바로 뒤편 호수에서 나는 늘 하던 대로 스키를 타고 있었...
    2019-10-18 06:01
  • 모차르트의 아리아는 어떻게 ‘정의’에 기여하나
    정치적 감정-정의를 위해 왜 사랑이 중요한가 마사 누스바움 지음, 박용준 옮김/글항아리·3만2000원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시대마다 많은 학자들이 적절한 답을 제시하던 오랜 지적 ...
    2019-10-18 06:01
  • 공들여 쌓은 책탑을 허물며
    김지훈기자 2년7개월 동안 책지성팀 기자를 하면서 은밀한 취미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책 쌓기입니다. 출판사들에서 홍보용으로 매주 30~50권씩 책을 보내옵니다. 그중에서 읽고 싶은 책...
    2019-10-18 06:01
  • 쿨리의 피땀, 환각의 연기로 일군 페낭의 ‘벨 에포크’
    아편과 깡통의 궁전 강희정 지음/푸른역사·2만8000원 #코라이환(?~1826) 거부가 된 망명객. 중국 푸젠성에서 태어났다. 반청운동 ‘천지회’ 활동으로 탄압받아 타이로 망명하...
    2019-10-18 06:01
  • 누가 떠나실 때 독후감 보내라 하였나요
    노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다. 자식들을 앞에 두고 “너희에게 상속할 재산은 없다. 하지만 늙어서 병으로 인해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육체적·정...
    2019-10-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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