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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9 20:39 수정 : 2006.03.10 17:39

스탁
콘웨이 로이드 모건 지음. 오숙은 옮김. 미메시스 펴냄. 1만8000원.


책속의 한장면

어떤 경우에도 창조를 위한 창조는 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그럴 만한 상상력도 없고, 그런 것에는 흥미도 없다. 오히려 나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하는 일상적인 일들, 몸을 씻는다거나 비를 피한다거나 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이런 단순한 필수품에 5차원을, 깊이를 부여함으로써 평범하면서도 필요한 사물이 다른 이야기를 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은 일상생활을 더 즐거워지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소박한 제안의 일부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시금 도시 생활에서 의미와 흥미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 (이시대 최고의 인기 디자이너인 필립 스탁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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