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3.14 18:14
수정 : 2006.03.14 18:17
맹광호 가톨릭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임기 4년의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전세계 생명윤리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는 생명공학 연구와 응용 과정에서 야기되는 윤리적·법적 문제를 다룬다.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생명윤리와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을 채택하는 데 기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세영 전 고려대 교수와 박은정 서울대 법대 교수가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조홍섭 기자
ecothin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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