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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9 17:35 수정 : 2006.03.29 17:35

저출산대책위원장에 최성규 목사 선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ㆍ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영화 '다빈치 코드' 상영 반대운동에 전국 교회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기총은 최근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열어 '다빈치 코드' 상영 반대운동을 펼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나아가 한기총 사회위원장 홍재철 목사와 문화예술위원장 고창곤 목사, 전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고상권 장로, 문원순 목사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기총은 곧 영화 상영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회원교단과 단체에 공문을 보내 전국교회가 다빈치코드 상영반대운동에 동참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또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독교단체와 지도자들에게도 협조서신을 발송하기로 했으며, '다빈치코드'의 허구성을 알리는 홈페이지와 동영상, 소책자도 제작키로 했다.

한편 한기총은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도 신설하고, 위원장으로 최성규 목사를 선임했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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