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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2 20:54 수정 : 2006.04.02 20:54

2일 요한 바오로 2세 선종 1주기 행사를 관장하는 마우로 파르미기아니 신부는 1일 “요한 바오로 2세의 시복(諡福) 절차가 거의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시성(諡聖)을 위한 절차를 조속히 밟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파르미기아니 신부는 “교황은 입법자로서 당연히 절차를 단축할 권한이 있다”고 밝혀 요한 바오로 2세가 머지 않아 ‘성인’ 반열에 오를 가능성을 비쳤다.

한편 요한 바오로 2세 비서 출신으로 거의 40년 친구인 스타니슬라프 지비시 추기경은 교황이 선종 수시간 전 성경을 읽어달라고 해 한 성직자가 요한복음의 9개 장을 읽어주었다고 〈시엔엔〉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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