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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1 18:46 수정 : 2006.05.01 18:46

고우스님

서울 도심에서 산중 선승으로부터 간화선 수행자의 필독서인 〈육조단경〉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하안거를 맞아 경북 봉화 태백산 각화사 선덕 고우 스님을 초청해 ‘육조단경 대강좌’를 연다. 16일부터 매달 한 차례 1년간 펼쳐지는 강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2시간 강의에 30분 문답으로 진행된다.

〈육조단경〉은 선종의 6대 조사인 육조 혜능(638~713) 선사의 법어집이다. 〈육조단경〉은 여러 판본이 있는데, 둔황에서 출토된 것이 가장 오래됐다. 〈육조단경〉과 〈선요〉 등 선어록에 대한 고우 스님의 강의는 스님들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강의로 꼽힌다. (02)733-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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