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18 21:30
수정 : 2006.05.18 21:30
허스트 해넘 매사추세츠 터프대 교수가 18일 오후 서울대 국제학대학원에서 ‘테러리즘, 종교적 극단주의와 국제인권법’을 주제로 특강했다. 해넘 교수는 “미국은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면서 국제법, 혹은 국제인권법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부시 행정부는 관타나모 기지 수감자에 대해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무기한 구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넘 교수는 미국내 인권문제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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