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19 19:26
수정 : 2006.05.19 19:26
5월 20일 학술 짧은소식
○…서울대가 통일연구소를 만들었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언론재단회관에서 창립기념 학술심포지엄을 열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연구소 쪽은 “단순한 북한연구가 아니라 분과학문의 틀을 넘어서는 학제간 연구가 필요하다”며 통일연구소 설립의 뜻을 설명했다. 초대 소장을 맡은 박명규 교수(사회학)는 “대표적 국립대인 서울대에 통일학·북한학 과정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연구 인력과 비용 면에서 다른 연구기관이 감당할 수 없었던 기능을 해내려 한다”고 말했다. (02)88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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