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5.22 18:50 수정 : 2006.05.22 18:50

동포 2248명 이력담은 ‘미주의 한인들’ 발간

‘이경원 K.W.Lee, UCLA언론학 강사, 미국에 1950년 옴, 흑인 인권운동 전문보도, 미 언론인 명예의 전당에 오름, Koam Journal 개척자상 수상’ ‘전신애 Shinae Chun, 연방 노동부 여성국장, 1965년 미국 옴, 저서 <뚝심 좋은 마산 색시 미국장관 10년 해보니>’

한인 이민 100년(2003년)을 지난 미국에는 내로라 하는 동포들이 고국을 빛내고 있다. 현재 미주 동포는 통칭 2백만명. 이 가운데 주요인사 2248명의 이력서를 담은 <미주의 한인들> 인명록이 최근 나왔다.

수록 인사들은 몇가지 기준에 따랐다고 한다. 즉 △미국 주류사회 진출 △성공한 기업가 △한인사회 봉사자 △각 분야 전문인 △문화예술인 △민주화·통일 기여인사 등이다. 야구선수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들어가

있다.

출판·편집 총책임 민병용(63·한인역사박물관장)씨는 “열심히 살아온 이민세대의 인물사를 후세에 남기고 싶어 기획했다”며 “초기 온갖 고초를 극복하고 주류사회에 갓 진입한 한인동포들의 긍지를 절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460쪽, 4x6판형. (02)2265-8209, (010)9892-1452. 이상기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