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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08 19:48 수정 : 2006.06.09 14:58


● 인문·사회

축구는 한국이다=강준만 교수가 1882년 전래 이래 지금까지 124년 한국 축구의 역사를 정리하고 한국 사회에서 축구가 갖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분석했다. -인물과사상사/9500원.

독일 아리랑=현직 기자인 지은이가 독일 현지 취재와 문헌 조사를 통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눈물 젖은 역사를 시민의 시각에서 재구성했다. 김용출 지음. -에세이/1만3000원.

서산 조선을 뒤엎으려 하다=하동 지리산 화개동천 바위에 새겨진 암호문자의 비밀을 추적하면서 조선조 반체제 승려들의 비밀결사 당취(땡초)들의 역성형명 시도를 파고든다. 손병욱 지음. -정보와사람/1만2000원.

氣의 비교문화=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세 나라에서 나타나는 기 사상·문화의 역사와 내용, 특징을 비교분석했다. 마에바야시 기요카즈 외 지음, 박문현 외 옮김. -한울/1만5000원.

● 문학


종소리는 끝없이 새벽을 깨운다=이근배 시인이 광복 50주년, 서울올림픽, 월드컵 등 굵직한 계기들을 맞아 쓴 기념시들을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다. -동학사/8000원.

여행의 재발견=사진에도 일가견을 지닌 소설가 임동헌씨가 임철우의 보길도, 함민복의 강화도, 심상대의 묵호, 한강의 여수 등을 찾아 글을 쓰고 사진을 찍은 문학기행집. -안그라픽스/1만3000원.

동굴=1998년 노벨상을 수상한 포르투갈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플라톤의 동굴 우화를 센터라는 물질문명의 정수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되살려냈다. 김승욱 옮김. -해냄/1만3000원.

● 생활·문화

그것이 그것에게=목회자이면서 노동운동과 예술운동에 참여했고, 안양 ‘빚진자들의 집’을 설립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몰래 산타’가 되어온 것으로 유명한 최창남 목사의 에세이집. -뿌리와이파리/9800원.

마음을 읽는 거짓말의 심리학=거짓말의 정의, 생물학적 특성, 거짓말 탐지와 치료 등 거짓말에 대해 다양하고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찰스 포드 지음, 우혜령 옮김. -이끌리오/1만3000원.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한국어=결재와 결제, 낫다와 낳다, 맨날과 만날 등 언제나 어려운 우리말 제대로 쓰는 법을 알기쉽게 정리했다. 이희자 외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9500원.

부채의 운치=중국 문화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중국 부채를 통해 중국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들여다본다. 저우위치 지음, 박승미 옮김. -산지니/2만5000원.

● 실용·경제

상도와 인도=독특한 경영철학이나 마케팅 수완으로 큰 부자가 된 60명의 상인과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왕다하이 외 지음, 김동휘 옮김. -신원문화사/1만1000원.

페페로니 전략=달콤하기만 한 맹탕형 인간인지, 맵고 알싸한 공격형 인간인지 공격지수 테스트를 통해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서 벗어나 ‘공격성’으로 승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옌스 바이트너 지음, 배진아 옮김. -더난출판/9000원.

지속가능 금융=그린 뱅크, 지속가능 주식 펀드, 환경 대출 등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기업을 금융기관이 지원하는 지속가능금융의 의미, 역할을 정리했다. 마르셀 제켄 지음, 김정인 외 지음. -인바이로넷/2만8000원.

● 청소년·과학

기상천외 과학대전=정말 사람마다 지문이 다른 것일까? 진짜로 찍어본 걸까? 수채구멍으로 물이 빠지는 나선 모양에서 우주의 구조까지 사소한 것이란 없는 과학의 세계를 소개한다. 로버트 매튜스 지음, 이영기 옮김. -갤리온/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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