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3일 짧은소식 |
■ 소설가 김주영씨가 전남 구례군의 명예군민이 된다. 김씨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 구례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구례군청이 주는 명예군민패를 받는다. 경북 청송 출신인 김씨는 평소 구례의 자연 풍광과 인심, 음식 등을 여러 매체에 소개하고, 구례군과 관련된 책을 수시로 선물하는 등 구례에 대한 사랑을 과시해 왔다.
■ 지난해 겨울호로 종간된 문학 계간지 <파라21>이 제호를 <21세기 문학>으로 바꿔 여름호로 복간된다. <파라21>은 이수그룹이 지원해 1997년 <21세기 문학>으로 창간했다가 2003년 봄호부터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출판사 홍영사 대표인 시인 홍영철(51)씨가 이 잡지를 인수해 창간 당시 제호로 바꿔 복간하기로 했으며, 이수그룹은 광고와 구매 등으로 간접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