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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6 16:51 수정 : 2005.05.06 16:51

뭍에서 떨어져 텀벙 바다에 떨어진 섬. 뱃길이 멈추는 곳에서 언덕길이 시작되고, 그 길의 끝은 게딱지 집과 한뼘 채마밭. 땡볕 대낮, 남정네를 바다로 보낸 아낙은 물을 긷고, 애들은 소를 몰거나 아이를 업어 재우면서 바닷바람에 옥수수처럼 자란다(전남 진도군 소마도 1972년 10월). 전민조 사진집 ‘섬’ (눈빛출판사,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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