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02 14:16 수정 : 2006.04.03 17:52

박재동/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애니메이션. 전 한겨레 만평 화백


내가 자라난 곳은 부산이다.

오랜 서울 생활에 부산 바다의 그 시원한

맛을 잊고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부산에 가면 알게 되는데

그것 조차도 이렇게 조문같은

일이 없으면 어려운 현실이다.

그런 짬에 친구 이상석 선생이랑 이따금 송정의 한 횟집에서 먹는 자연산

도다리의 맛이란 서울 사람들에겐 정말이지, 그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지금도 한산 소곡주에 곁들여 웃던 그날이 그립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애니메이션. 전 한겨레 만평 화백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박재동의 스케치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