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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황금가지 1·2= 고대 인류의 풍부한 민담·주술·종교·미신 등을 비교하며 인류의 도덕·윤리·가치를 보여준다.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지음, 박규태 역주. -을유문화사/제1권 3만원, 제2권 2만8000원. 만요슈(万葉集)= 7~8세기 고대 일본의 왕과 평민 등 여러 계층의 인물들이 지은 가요를 집대성한 책 <만요슈>의 해제와 함께 주요 작품을 소개한다. 구정호 지음. -살림/8900원. 꽃들의 웃음판 한시로 읽는 사계절의 시정= 봄꽃, 여름숲, 가을잎, 겨울산을 그린 120여편의 한시에 담긴 아름다운 정서와 뜻을 다듬어 풀어냈다. 정민 지음, 김점선 그림. -사계절/1만5000원. 몸의 정치와 예술, 그리고 생태학= 정치현상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는 정화열 교수(미국 모라비언대학)의 저작으로, 탈근대성·생태학·육체해석학 등 새로운 철학의 주제를 담았다. 이동수 등 옮김. -아카넷/1만5000원. 우리 근대미술 뒷이야기= 한국 근대미술사학의 개척자로 꼽히는 청여 이구열(73)씨가 우리 화단 사각지대의 숨은 이야기들을 전한다. -돌베개/1만6000원. 여성철학사 아무도 말하지 않은 철학의 역사= 철학사의 뒤편에 머물러 있던 여성철학자를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발굴해 소개한다. 마리트 룰만 등 지음, 이한우 옮김. -푸른숲/3만2000원. 에스에프(SF) 철학= 영화 <프랑켄슈타인> <매트릭스> <토털 리콜> <스타워즈> 등을 통해 확실성, 정신과 육체, 자유의지 등 철학을 사유한다. 마크 롤렌즈 지음, 조동섭 등 옮김. -미디어2.0/9800원. 조선법전 법률용어 풀이=‘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법전’의 112개 법령 목차 순서에 따라 640여개 용어를 풀었다. 북한사회 이해에 도움을 준다. 장명봉 엮어지음. -대훈/2만8000원. 중국의 문화지리를 읽는다= 중국의 남과 북, 과거와 현재를 훑어 언어·사상·민족·문학·예술·인재 등 중국 문화의 지형을 살핀다. 후자오량 지음, 김태성 옮김. -휴머니스트/2만원. 위대한 꿈의 기록 카프카의 비밀노트= 직장생활의 염증, 글쓰기의 고뇌, 아버지와 불화, 두 번의 약혼과 파혼 등 인간 카프카를 드러내는 기록을 소설·일기·편지 등에서 발췌했다. 이윤택 엮음. -북인/9500원. 평전 파솔리니= 2차대전 이후 이탈리아의 문학·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파솔리니의 열정과 수난, 삶과 예술, 그리고 그 죽음의 의문을 다룬다. 엔초 시칠리아노 지음, 김정미 옮김. -이룸/1만7500원. 문학 미국 여자=1974년 미국 언론재벌의 딸이 극좌파에 납치됐던 사건을 소재로 인종·계급·전쟁·평화 같은 무거운 주제를 녹여낸 한국계 미국 작가의 소설. 수전 최 지음, 유정화 옮김. -문학세계사/전2권 각 9000원.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철학 에세이 풍의 연애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이 또 다시 연애라는 인간관계에 관한 철학적 단상을 담아 쓴 소설. 이강룡 옮김. -생각의나무/1만원. 권태=30대 중반의 화가 디노가 권태를 벗어나기 위해 섹스에 집착하다가 결국 자살을 기도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알베르토 모라비아 지음, 이현경 옮김. -열림원/1만2000원. 충돌하는 차이들의 심층=젊은 평론가 서영인씨의 첫 평론집. 황석영에서 박민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창비/1만6000원. 검찰관=러시아 니콜라이 1세 때의 부패한 관료 제도를 신랄하게 풍자한 희곡. 니콜라이 고골 지음, 조주관 옮김. -민음사/8000원. 타올라라 검=일본 바쿠후 말기 무사 집단 ‘신센구미’를 이끈 풍운아 히지카타 도시조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 시바 료타로 지음, 이길진 옮김. -창해/전3권 각 9000원. 교양·생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1~10= 현대인에 필요한 예술, 경제, 과학, 철학, 종교, 역사, 미디어 등 25개 분야를 <뉴옥타임스>의 편집장과 전문 필자들이 나누어 집필했다. 존 라이트 등 지음, 이우열 등 옮김. -이지북/각권 9700원. 웰 다잉 인생의 끝에서 만나는 지혜= 말기 환자들이 죽음을 대면하고 임종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시간과 삶에 대해 기록했다. 데이비드 쿨 지음, 권복규·홍석영 옮김. -바다출판사/1만2800원. 내 아이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 서른 점의 명화를 중심으로 엄마가 아이한테 전하는 흥미로운 명화 이야기와 미술 감상 교육법을 담았다. 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지음, 이상해 옮김. -예담/1만2000원. 사랑과 죽음의 교향곡= ‘최초의 근대적 지휘자’로 불리는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를 직접 만나 그의 삶과 음악을 듣는다. 브루노 발터 지음, 김병화 옮김. -마티/1만5000원. 철길 따라 대륙을 누빈다= 시베리아·몽골·만주를 누비는 3개국 국제 횡단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안내한다. 하헌준 지음. -삼우반/9800원. 함구=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숨겨진 딸인 마자린 팽조가 1994년 처음 세상에 알려진 뒤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의 성장과정과 아버지 사랑을 고백한다. 최연순 옮김. -빗살무늬/9800원. 하루가 소중했던 사람들= ‘사형수의 큰누님’ 김혜원(70)씨가 30년 동안 20여명사형수들과 함께 나눈 눈물과 희망, 그리고 소중한 사람 냄새를 전한다. -도솔/9500원. 자연·과학 상대성이론 그후 100년= 상대성이론의 의미와 아인슈타인의 삶을 되짚고, 철학과 미술·문학·음악· 건축·애니메이션 등에 끼친 상대성이론의 영향을 들여다본다. 정재승 기획, 김제완 등 지음. -궁리/1만원. 한국 근대 과학기술 인력의 출현= 한반도 근대사에서 소홀히 다뤄졌던 과학기술사를 복원했다. 일제 강점기에도 끊어지지 않았던 조선 과학기술의 흐름을 기록한다. 김근배 지음. -문학과지성사/3만2000원. 바다에 오르다= 지난해 태평양 5000m 아래 심해저를 탐사한 김웅서 박사가 42일간의 탐사과정에서 보고느낀 신기한 체험과 해양과학 이야기를 풀어썼다. -지성사/1만6000원. 실용·경제 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유한킴벌리= 혁신과 도전의 상징이 된 유한킴벌리의 성공신화를 문국현 사장의 현장경험과 조동성 서울대 교수의 심층분석 등을 통해 탐색한다. -한스미디어/1만2000원. 도요타시 1번지= 회사이름을 딴 기업도시 ‘도요타’의 1번지인 도요타 그룹이 경상이익 1조엔을 이룬 전설의 비밀을 파헤친다. <요미우리> 특별취재팀 지음, 최현숙 옮김. -네모북스/1만3000원. 디자인이 만든 세상= 의자·전구·종이컵·칫솔 등 사물에 대한 디자인의 발견, 그리고 대형마트·톨게이트·식사 등 생활에 대한 디자인의 발견을 다룬다. 헨리 페트로스키 지음, 문은실 옮김. -생각의나무/1만2000원. 손현덕 기자가 본 부자나라 가난한 나라= <매일경제> 기자인 지은이가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를 취재하며 기록한 세계 경제기행 에세이. -이지북/1만4500원. 이제는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권택민 사업단장이 디지털 콘텐츠 업계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의 해법을 풀어놓는다. -라이트북닷컴/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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