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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 방한 |
가톨릭, 개신교와 함께 그리스도교 3대 축의 하나인 세계정교회의 수장 바르톨로메오(65) 총대주교가 21~27일 방한한다.
한국정교회(대주교 소티리오스 트람바스)가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청 관할이 된 지 50돌 맞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는 방한 기간에 노무현 대통령,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면담하고 한국외대에서 특별강연도 한다. 그리스의 임브로스 섬에서 태어난 바르톨레메오 총대주교는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콘스탄티노플 대주교 겸 세계총대주교로 선출됐다.
조연현 기자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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